중기청,대전시티엔젤클럽과 공동으로 중기지원센터서...50여명 참가

저희 회사의 엔젤로 모시겠습니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오전 10시 대전시티엔젤클럽과 공동으로 대덕밸리 선포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벤처엔젤투자마트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벤처투자마트에는 엔젤투자자와 벤처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기업인 비아이지(대표 정종상 www.big21c.co.kr)와 디씨아이(대표 박원국 www.lonkorea.com)의 IR이 진행됐다. IR 참가기업들은 미래의 주주가 될 엔젤투자자들에게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자신의 회사 전반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첫 번째 IR기업인 비아이지 정종상 대표는 "R&D 인력이 50%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바이오텍 친환경 전문기업을 목표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경영방침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또 "창업한지 1년 남짓한 회사임에도 전국적인 R&D Station을 구축, 연구개발분야를 집중화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 3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IR기업으로 나선 디씨아이 박원국 대표는 "Lon works 기술을 응용한 빌딩자동화시스템 구축과 인터넷을 통한 원격제어 등에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대덕밸리 벤처기업 아이티와 바이오니아 기업의 사옥에 시스템을 구축키로 계약하는 등 시장전망이 밝은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벤처투자마트에 참가한 비아이지와 디씨아이는 각각 3억원과 2억3천1백만원 규모의 투자유치희망액을 제시했으며 관련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기술력 및 시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다. 한편 이들 기업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엔젤들은 오는 26일까지 투자의향서를 대전시티엔젤클럽에 제출하면 27일 각 기업들이 확정, 엔젤투자자에게 개별통보한다. 비아이지 042-934-8153 디씨아이 042-931-8550 <대덕넷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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