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출신들 주축으로 대덕에 홍보인프라 구축

대덕밸리 홍보 전문기업 피알존(대표 정해영)은 8일 대덕대학 정곡관 313호실에서 대전시 관계자, 벤처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가졌다. 정 사장은 "그동안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대덕밸리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게 됐는데 그 당시 홍보가 부족함을 절실히 느껴 창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PR존은 앞으로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홍보뿐만 아니라 홍보에 이은 마케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우선 대덕밸리를 알리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국엔젤투자유치까지 계획하고 있다"면서 영업전략과 관련 "우리가 직접 업체의 기술력과 발전가능성을 고려해 나가면서 선택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PR존은 오는 대덕밸리 선포 1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24-28일까지 5일간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대덕밸리 선포 그후 1년이란 주제의 전시회를 갖는다. <대덕넷 김영중기자>happynews@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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