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지점장' SC제일은행 박경진씨의 초고속 '승진 비법'

"100m 안에 경쟁사가 몇이나 있을 것 같아요? 10곳이 넘습니다. 평범하게 해선 살아남을 수 없어요. 수익이 난다면 대전, 부산 아니라 제주도라도 달려가야죠. 주위를 감동시키세요. 고객이건, 상사건, 부하건, 온몸을 던져 감동시키면 모든 일이 술술 풀려요." -박경진(32) SC제일은행 강남중앙지점장, 19일 조선경제 인터뷰에서(출처: 조선경제 10월 19일 기사) ◇ 관련기사: "고객·상사·부하를 감동시켜 보세요"

박경진(32)씨는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C제일은행 강남중앙지점장으로 뽑혔다. 최연소 시중은행 지점장인 박 씨는 이달 초 은행원이 된 지 4년 만에 지점장으로 승진이다. 통상 시중은행 지점장이 되려면 20년쯤 걸린다고 보면 이런 초고속 승진은 없다.

인터뷰에서 박 지점장은 승진 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주위를 감동시키는 것이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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