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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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사회 곧 도래"…'미세조류'로 세계 선도
"전세계는 화석연료 기반 사회를 벗어나 바이오매스 기반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미세조류가 이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는데요, 전 세계적 동향을 살펴보면 아직 연구가 초보단계입니다. 다들 출발선상에 있다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교과부 지원 글로벌프론티어 차세대바이오매스 사업단을 중심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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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팹센터, 분광기능 갖는 초소형 센서칩 개발
나노종합팹센터(소장 이귀로)는 나노람다(대표 최병일)와 공동연구로 플라즈모닉스 기술을 이용해 분광기능을 갖는 초소형 센서칩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분광기는 값 비싼 광학부품인 프리즘이나 회절격자, 거울 및 광파이버 등을 사용해 빛을 파장별로 분리하는 것으로 가격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단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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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표적치료제로 활용 가능한 신물질 '앱타이드' 개발
항체와 펩타이드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물질이 개발돼 차세대 진단 및 항암 표적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선우중호)은 전상용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항체처럼 질병 타깃과 잘 결합하면서 생산성과 안정성도 갖춘 새로운 물질인 '앱타이드(펩타이드 플랫폼)'를 개발했다고 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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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로봇 대장 내시경 기술…'15억 수출 쾌거'
기존 대장 내시경에 비해 통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로봇 대장 내시경 시스템'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문길주)가 개발, 관련 특허를 이탈리아 의료장비 제조 전문기업에 양도했다. KIST는 뇌과학연구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김태송 박사팀이 자벌레의 이동원리를 응용한 '로봇 대장 내시경 시스템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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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 일본 전문가 영입
안정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이하 KIT)는 일본 GLP 전문가인 야스오 타루모토(Yasuo Tarumoto) 박사를 영입,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의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및 인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타루모토 박사는 일반독성을 비롯한 생식독성 실험동물 과학 분야의 연구를 30년 이상 진행한 GLP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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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배관 내부 1mm 이하 미세결함도 로봇으로 탐지한다
복잡하고 좁은 배관 내부의 1mm 이하 미세 결함까지 탐지해 낼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김승호 원자력융합기술개발부 박사팀이 발전소 내부 지름 10cm 배관에 투입해 100m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레이저를 이용해 1mm 이하의 이물질, 파임, 돌출 등 미세 결합을 탐지해 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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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차전지용 차세대 양극소재 개발…에너지 1.2배 상승
안전성도 뛰어나고 용량도 큰 리튬이차전지의 차세대 양극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양국 한양대학교 교수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획기적으로 높인 이중구조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전지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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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아름다움으로 시각화된 과학의 이면 세계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이 7일 '2011 국제과학공학시각화챌린지' 수상자들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각화된 과학의 이면을 살펴보자. ▲생쥐의 눈섬유. ⓒ2012 HelloDD.com ▲어린 오이 껍질의 돌기. ⓒ2012 HelloDD.com ▲2차원 세계의 절벽, 티타늄 복합체. ⓒ2012 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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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DNA 이용 불가능을 가능으로"
반도체 회로의 초미세 제품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가고 있는 가운데, DNA를 이용한 2나노미터급 반도체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는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DNA를 그래핀 위에서 배열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초미세 반도체 회로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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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용량 데이터를 한 방에~'…DVD 3장 1초면 뚝딱
거대 용량의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는 차세대 대용량 광통신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100Gbps 광 송수신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100Gbps의 전송 속도로 1초 당 DVD 3장 분량의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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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 모사 '신개념 나노구조 잠금 장치' 개발
국내 연구진이 딱정벌레의 날개를 모사한 신개념 나노구조 잠금장치를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서갑양 서울대 교수가 생체모사공학 분야에서 딱정벌레 날개의 결합원리를 이용해 기존의 결합제(벨크로: 옷과 가방에 지퍼대신 사용되는 것)와는 전혀 다르게 강한 접착력을 띄면서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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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간경화증 약물로 치료 가능성 열어
치사율이 높은 간경화증을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김상건 서울대 교수연구팀이 만성 간 질환(간섬유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간세포의 죽음을 마이크로RNA 조절로 억제하는 원리를 규명해 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간경화 환자에게서 간세...